서울 강남권에 위치한 하이엔드 주거 단지가 최근 부동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서초구 내곡동에서 진행되고 있는 헌인마을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르엘 어퍼하우스'가 그 중심에 있다. 이 단지는 롯데건설과 신원종합개발의 하이엔드 브랜드가 결합된 이름으로, 강남권역에서 유일무이한 단지형 고급주택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르엘 어퍼하우스'는 지하 2층에서 지상 3층에 이르는 22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은 119㎡부터 274㎡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이 단지는 대모산과 인릉산을 배경으로 한 자연환경 속에 위치해 있어, 프라이빗하고 고급스러운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입지적 장점은 자산가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되며, 강남 지역 내에서도 독보적인 주거 단지로 평가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단지는 고급 주거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특별한 조경 계획이 돋보인다. 단지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까지 총 5만 6000여 평의 대규모 숲이 조성될 예정으로, 자연과의 조화를 극대화한 설계가 특징이다. 단지 내부에는 다양한 테마 정원이 배치될 예정인데, 그 중에서도 깊은 숲을 형성한 'BIG TREE PARK', 비가 오는 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RAIN GARDEN', 자작나무 군락이 있는 'ROCK GARDEN' 등이 대표적이다. 중앙에는 입주민들의 여가와 휴식을 위한 공간인 'CENTRAL PARK'가 마련되어,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르엘 어퍼하우스'의 각 블록별로 특화된 정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이는 각 블록마다 독특한 분위기와 개성을 더해줄 것이다. 이러한 조경 설계는 지난해 '제프리 젤리코상'을 수상한 정영선 대표가 이끄는 '조경설계 서안'이 담당하고 있으며, 정 대표는 올림픽공원, 선유도공원, 여의도샛강생태공원 등 여러 주요 프로젝트를 통해 이미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르엘 어퍼하우스'가 뉴욕의 '어퍼이스트사이드', 런던의 '켄싱턴', 도쿄의 '긴자'와 같은 세계적인 부촌들처럼, 자연과의 밀접한 연결을 바탕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강남권 내에서 자연과 함께 숨 쉴 수 있는 드문 고급 주택이라는 점에서, '르엘 어퍼하우스'는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같은 특화된 입지와 조경 설계는 향후 서울 강남권 주거 트렌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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